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8-19 시즌/리그 (문단 편집) === 2019.04.21. 35R VS. [[에버튼 FC]] (원정) (4:0 패) === ||<-2> [[프리미어 리그|[[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width=200]]]][br] ''' {{{+1 [[에버튼 FC|{{{#fff 에버튼 FC}}}]] {{{#f7ea6e 4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ff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 || ''' {{{#fff 경기 일시 }}} ''' || [[2019년]] [[4월 21일]] ([[대한민국 표준시|한국시간]]: 4월 21일 21:30) || || ''' {{{#fff 경기 장소 }}} ''' || 머지사이드 [[리버풀]] / [[구디슨 파크]] || || ''' {{{#fff 주심 }}} ''' || 폴 티어니 || || ''' {{{#fff 관중 수 }}} ''' || 39,395명 || ||<-3> [[파일:에버튼 FC 로고.svg|width=120]][br]''' [[에버튼 FC|{{{#fff 에버튼 FC}}}]] ''' ||<-3>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width=120]][b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ff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 ''' {{{#274488 시간 (분) }}} ''' || ''' {{{#274488 득점 }}} ''' || ''' {{{#274488 도움 }}} ''' || ''' {{{#da020e 시간 (분) }}} ''' || ''' {{{#da020e 득점 }}} ''' || ''' {{{#da020e 도움 }}} ''' || || 13 || [[히샤를리종]] || [[도미닉 칼버트르윈]] || || || || || 28 || [[길비 시귀르드손]] || [[이드리사 게예]] || || || || || 56 || [[뤼카 디뉴]] || || || || || || 64 || [[시오 월콧]] || [[길비 시귀르드손]] || || || || ||<-6> ''' Man Of the Match: [[길비 시귀르드손]] ''' || ||<-6> [[https://www.skysports.com/football/everton-vs-man-utd/391101|매치 리포트]] [[http://naver.me/Gx5iBqdt|하이라이트]] || || '''{{{#ff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4> FW[br][[앙토니 마르시알]] ||<-4> FW[br][[로멜루 루카쿠]] ||<-4> FW[br][[마커스 래시포드]][br](77'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 ||<-4> MF[br][[네마냐 마티치]] ||<-4> MF[br][[폴 포그바]] ||<-4> MF[br][[프레드(1993)|프레드]][br](46' [[스콧 맥토미니]]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width=12]]) || ||<-3> DF[br][[디오구 달로트]] ||<-3> DF[br][[필 존스]][br](46' [[애슐리 영]]) ||<-3> DF[br][[크리스 스몰링]] ||<-3> DF[br][[빅토르 린델뢰프]] || ||<-12> GK[br][[다비드 데 헤아]] || }}} || 이번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을만큼 공격과 수비 모두가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수비진은 전술을 떠나 기초적인 클리어링 미스를 수차례 저질렀고, 지속적으로 에버튼 공격진의 공간 침투를 허용했다. 또한 센터백은 전방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혀 없었고, 볼 배급이나 중원싸움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믿었던 다비드 데헤아는 초반 몇 차례의 위기상황을 넘긴 이후 기존의 선방능력이 온데간데 없이 허무하게 골을 헌납했다. 중원에서 교체로 들어온 맥토미니가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가담으로 분투했으나 역부족이였고, 포그바는 무너져가는 경기에 전방 롱패스만을 고집했으나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프레드는 전방으로 볼을 운반하려는 시도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고, 마티치는 수차례 미스와 잘못된 수비 위치로 위기를 자초했다. 루카쿠는 중계 카메라에 잡히는 일이 드물었고, 마샬은 일체의 오프더볼 없이 공이 자신에게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턴오버 하거나 무리한 드리블로 공을 탈취당해 역습상황을 초래했다. 래쉬포드 역시 경기 초반 득점찬스를 맞았으나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이후 형편없는 경기력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대 0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는 물론 치열하게 이어가던 챔스티켓 싸움에서 조기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잔여 리그 경기가 맨시티, 첼시와의 경기임을 감안할 때, 최근 이어지는 형편없는 경기력에 대한 분명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맨유와 솔샤르의 문제로 꼽히는 점 1. 솔샤르 감독의 전술에는 뚜렷한 색이 없고 과거에 얽매여 있다. * 자신만의 전술 없이 퍼거슨 감독을 너무 따라한다는 것이 문제로 꼽힌다. 무색 전술에 다른팀들이 이미 분석을 끝냈다는 평가다. 특히 퍼거슨 때의 영광을 재현하려고만 할 뿐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지는 않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애초에 과르디올라나 클롭처럼 선수 시절 막판부터 코칭을 겸한 감독이 아닌 이상 초짜 감독에게 전술을 기대하기란 매우 어렵다.[* 물론 솔샤르도 선수 생활을 은퇴한 직후, 과르디올라와 클롭처럼 리저브팀 감독을 맡으며 바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천재 감독으로 불릴 만큼 타고난 전술적 역량이 있었고, 무엇보다 그 당시 바르셀로나의 스쿼드는 축구 역사상 최고 자리를 다툴 만큼 강력했다. 클롭은 하위권 팀인 마인츠에서 오랫동안 능력을 갈고 닦은 뒤 빅클럽 감독직에 도전했다. 아직 솔샤르는 과르디올라나 클롭만큼의 코칭 능력을 가지진 않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2. 선수들 활동량 저하 및 논란과 갈등 * 정식 감독 취임 이후 맨유 선수들 활동량이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아무리 시즌 막판이라서 선수들이 모두 지쳤다고 해도 래쉬포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선수가 열심히 안 뛰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하다. 솔샤르 감독도 이에 대해 엄청 실망했다고 한다. 특히 솔샤르 감독의 전술은 빠른 속도와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공격적인 전술이라서 활동량이 저하되면 사용하기 힘들다. 임시감독시절에 클린시트가 많지 않았음에도 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이며 지금은 발목을 잡는 전술인 셈.포그바 이적 논란이 심해지고 알렉시스 산체스가 망가뜨린 주급체계가 서서히 필드 위에서도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선수단 분열마저 심해지는 상황. 한편으로는 후술하겠지만, 솔샤르가 임시감독으로 부임한 직후에 처음 지적한 피트니스 문제가 막판에 드러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 수뇌부와의 갈등 * 솔샤르 감독은 어린 유망주들을 주로 영입해 팀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근데 맨유 수뇌부는 그렇게 당하고도 팀을 살려야한다는 이유로 또 이름값에만 선수를 영입한다고 한다. 수뇌부와 코치진의 의견이 갈리는데 팀이 살아나지 못한다는 것은 뻔한 일, 오죽하면 무리뉴 감독도 자신이 원하는 선수만 영입 시켜줬어도 괜찮았을 거란 평이 있을 정도.[* 사실 무리뉴가 원했던 선수들이 단기성 영입이긴 해도 보드진이 영입한 '''알렉시스 산체스''', '''프레드''' 같은 두서없는 영입보단 나았을 것이다. 심지어 산체스도 단기성 영입이다.] 즉, 솔샤르가 허니문 기간이 끝나고 겪는 문제점들은 무리뉴의 레퍼토리와 똑같다고 봐야할 것이다. 암흑기에 빠진 클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드진 - 감독 - 선수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 맨유는 전혀 그런 모습이 없다. 이쯤되면 선수들의 역량 및 멘탈리티 문제도 큰 것이 아니냐는 게 잉글랜드 국내외를 막론하고 나오고 있지만, 솔샤르의 선임이 너무 성급했던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자국리그 3회 우승이 있다고 해도 커리어가 거의 없는 감독이고 리빌딩 경험도 없는 감독이 맨유라는 메가 클럽을 맡아 21세기 들어 클럽이 마주한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할 거라는 생각은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누렸고 현재 모든 권력을 쥔 채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지네딘 지단]]의 케이스가 있지만 지단 같은 경우 스쿼드의 문제점은 전혀 없었으며, 맨유처럼 리빌딩이 필요한 사이클이 아닌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최전성기를 누리던 사이클이었다. 결정적으로, 솔샤르가 임시 감독으로 처음 부임한 시점에서 맨유의 피트니스 문제가 크다는 것을 지적했는데 현재 맨유가 부진할 때 드러나는 모습과 그대로 일치한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